상점소개

젊었을 적 화천, 가평, 홍천 등에서 용달차에 야채와 사랑을 싣고 힘들게 장사를 하신 미경이네 아줌마.

그간의 노력과 고생으로 6년 전, 춘천 풍물 시장에 들어와 싱싱한 야채들과 함께 지낸다.

배추값이 오르고 단파값도 많이 올랐지만, 마진율을 줄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는 주인아줌마는 이웃분들과 겉절이에 막걸리 한잔에 하하호호 소소한 웃음으로도 일상이 행복하다고 한다.

이처럼 정감있고 행복이 묻어나는 가게라면, 미경이네 야채를 사먹는 손님들도 행복해지겠지요?